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스터디플래너]계획과 자신의 환경

계획을 세울 때는 자신의 환경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사 람들이 태어나면서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다 보니 시작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을 절대 간과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포기를 하라는 말씀은 아니고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대 단점으로 선천적으로 잠이 정말 많습니다. 만약이긴 하지만 제가 좀 예민하고 잠이 적은 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막연한 푸념도 하곤 합니다. 단점이 있으면 또 장점도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여러분들 중에서도 자신의 환경을 객관적으로 봐라보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주말이나 방과 후 개인시간이 있을 때 집이 시끄럽고 어순선하다면 도서관 같은 조용한 곳을 찾아가 공부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생활의 계획은 일단 도서관을 가는 것이 되겠고 시간은 밤10시나11시까지가 최대이실 것입니다. 그 이후에도 학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목표로 하는 중요한 시험이라도 있으시면 친구들과의 약속내지 다른 스케줄은 그 이후에 잡으셔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탓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이겨내야 공부에 있어서 성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사람이 살면서 순탄하고 평탄만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처해진 환경을 이겨냈을 때 목표는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울 수도 있고 또 때에 따라서는 어린 나이에도 아르바이트라는지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학업을 계속이어 간다는 것이 정말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에서 목표를 이룬다는 것은 정말 꿈만 같은 얘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살면서 느끼는 점은 어느 누구도 사연 없는 무덤은 없고 또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고 해도 스스로 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없으면 어떠한 좋은 결과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자신에게 처한 환경이 조금 방해가 되거나 도움이 안 된다고 거기서 머물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과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노력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란 점입니다. 

결국 계획적인 삶이란 것은 하루하루 정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잘 하는가에 따라 달려 있으며, 그것이 곧 하나의 습관처럼 매일 매일 반복되었을 때 자신의 실력은 어느 순간 엄청난 상승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하루 삶을 돌이켜보고 무의미하게 쓰는 시간은 없는지, 뭔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꾸준한 학습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단순히 공부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처해진 환경 속에서 어떻게 계획적으로 잘 보내는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