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2월 11일 목요일

[스터디플래너]학습하는 법 학습하기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하는 길은 다음 사항을 아는 것을 통해 가능합니다.

  • 자기 자신
  • 자신의 학습 능력
  • 과거에 성공적으로 이용했던 방법
  • 배우려는 과목에 대한 지식과 흥미도

아마도 여러분 중에는 물리학을 배우는 것은 쉽게 여겨지지만 테니스를 배우는 것은 불가능하게 여겨지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그 반대인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모든 학습은 하나 하나의 단계를 밟아나가는 과정입니다.

여기, 학습을 위한 4가지 단계들이 있습니다.
아래의 질문지를 프린트하고 대답해 보는 것으로 시작하십시오.
그런 다음 여러분이 작성한 대답들과 다른 "학습 가이드"를 바탕으로 전략을 세우십시오.

 

과거에서 시작하라 

여러분이 어떻게 공부하는지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어떤 것입니까? 여러분은 ?

  • 읽기를 좋아했습니까? 문제를 풀었습니까? 암기했습니까?
    암송해보았습니까? 이해했습니까? 집단 앞에서 발표했습니까?
  • 요약하는 방법을 알고 있었습니까?
  • 공부한 것에 대한 질문해 보았습니까?
  • 복습했습니까?
  • 다양한 원천으로부터 정보를 얻었습니까?
  • 혼자 공부하기를 좋아했습니까? 아니면 여럿이 공부하는 것을 좋아했습니까?
  • 여러 번의 짧은 공부 시간이 필요했습니까? 아니면 한번의 긴 공부 시간이 필요했습니까?

여러분의 공부 습관은 무엇입니까? 어떻게 발전되었습니까?
가장 좋은 습관은? 가장 나쁜 습관은?

자신이 공부한 것을 가장 잘 나타내는 것은 어떤 방법입니까? 시험을 통해서 입니까?
기말 보고서를 통해서 입니까? 구술 시험을 통해서 입니까?

 

지금 착수하라.

나는 이것에 얼마나 관심이 있는가?
나는 얼마나 많은 시간을 배우는데 쓰기를 원하는가?
내가 집중하는데 경쟁상대는 무엇인가?

나의 환경은 성공적으로 학습하기에 적합한가?
내가 통제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고 통제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성공적으로 학습하기 위해 이러한 조건들을 변화시킬 수 있는가?

학습하기 위한 나의 노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무엇인가?

나는 계획을 세웠는가? 나의 계획은 과거 경험에 비추어 공부 방법을 고려한 것인가?

 

절차, 주제 고려하기

주제 또는 제목은 무엇인가?
내용 전체에서 두드러진 핵심 단어는 무엇인가?
나는 이것들을 이해하는가?

내가 주제에 대해 이미 알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나는 관계된 주제들에 대해 알고 있는가?

어떤 종류의 자원과 정보들이 나를 도울 수 있을까?
나는 정보를 얻기 위해 단지 하나의 자료원(예를 들어, 교과서)에만 의존하고 있지는 않은가?
부가적인 자료원을 찾을 필요가 있겠는가?

내가 공부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를 자문하는가?
나는 더 빠르게, 아니면 더 느리게 해야할까?
만약 내가 이해할 수 없다면, 왜 그런지 질문하는가?

나는 잠시 멈추고 요약하는가?
나는 잠시 멈추고 그것이 논리적인지를 질문하는가?
나는 잠시 멈추고 평가하는가(동의하는가/동의하지 않는가)?

나는 주제에 대해 충분히 생각한 후에 다음에 다시 시작할까?
나는 정보처리를 위해 다른 학습자와 토론할 필요가 있는가?
나는 선생님, 사서, 혹은 주제와 관련된 전문가와 같은 사람을 찾아갈 필요가 있는가?

 

검토하기

나는 무엇을 올바르게 했는가?
나는 무엇을 더 잘 할 수 있었는가?
나의 계획은 나의 강점과 약점에 부합되는가?

나는 바람직한 조건을 선택했는가?
나는 끝까지 노력을 계속 했는가?; 나는 스스로를 훈련시켰는가?

나의 성공적으로 학습하였는가?
나는 나의 성공을 축하했는가?






[스터디플래너]유대인들의 공부법-하브루타

[스터디플래너]올바른 공부 습관 10

1. 가장 알맞은 책을 선택하라.

어떤 주제를 놓고 공부할 때는 자신의 수준에 딱 맞는 책을 골라야 한다. 모든 내용이 담긴 어려운 책이 아니라 초보적인 내용을 다룬 책부터 시작해야 한다는 말이다. ‘피상적인 지식’은 늘 ‘기초적인 지식’일 수 있으나 ‘기초적인 지식이’이 곧 ‘피상적인 지식’은 아님을 기억하자.

2. 한꺼번에 너무 많은 주제를 공부하지 마라.

공부하는 동안에는 지금 공부하는 주제에 온 힘을 다해 집중해야 하지만, 한 과목을 공부하다가 지칠 때는 다른 과목을 공부하는 것도 현명한 일이다. 여기서 저자가 하고자 하는 말은 한꺼번에 너무 많은 주제를 공부하기로 마음먹고 성급하게 뛰어들었다가 쉽게 포기하고 다른 것으로 넘어가는 식으로 힘을 낭비하지 말라는 것이다.

3. 서두르지 마라.

급할수록 돌아가라고 했다. 조급하게 굴수록 오히려 속도는 더 느려진다. 흔히 자기가 공부한 내용에 대해 생각할 시간이 없다고 믿기 쉽지만 공부한 내용에 대해 생각하지 않아도 되는 시간이란 건 없다. 이런 마음가짐을 가지고 끈기 있게 공부하다 보면 짧은 시간에 더 많은 것을 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4. 적절하게 건너뛰는 능력을 익혀라.

책에 인쇄된 모든 단어를 반드시 다 읽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문단, 쪽, 때로는 장 전체를 건너뛰어야 할 때도 있다. 상황에 따라서 어느 부분을 건너뛰어도 좋은지 판단하는 능력을 키워야 한다. 물론 이것이 부주의하게 겉핥기 식으로 읽는 습관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5. 체계적으로 공부하라.

과목마다 시간을 정해 놓고 구체적인 계획에 따라 규칙적으로 공부해야 한다. 한 번에 한 과목씩만 공부하고 한 과목에서 다른 과목으로 옮겨 가며 체계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면, 언젠가는 휴식이나 오락 시간 없이 여러 과목을 자연스럽게 이어서 공부하는 능력을 갖추게 된다.

6. 집중력을 키워라.

평범한 사람과 똑똑한 사람의 차이는 원하는 것을 향해 집중력을 발휘하는 능력에 달렸다. 제법 긴 시간 동안 한 가지에 완전히 집중(몰입)하는 훈련을 꾸준히 해야 한다. 그런 능력을 갖출 수만 있다면 그보다 더 가치 있는 일은 없다.

7. 응용하라.

공부한 것은 꼭 응용해 본다. 책으로 읽은 내용은 가능한 한 직접 관찰하고 실험하고 실제 현장에서 경험하도록 한다. 이렇게 하면 배운 것이 진정 자신의 것이 된다. 책으로만 배운 지식은 그것만으로는 별 가치가 없다.

8. 반복해서 읽어라.

중요한 부분은 스스로 철저하게 이해했다고 생각될 때가지 거듭하여 읽는다. 영국 사회학자 허버트 스펜서는 이렇게 말했다. “책 몇 권을 철저하게 읽는 것이 여러 권을 수박 겉핥기로 읽는 것보다 훨씬 낫다.”

9. 독서 카드를 만들어라.

책을 읽고 나면 독서 목록을 작성하고 배운 내용을 요약하여 독서 카드를 만든다. 이렇게 목록과 카드를 만들어 두면 예전에 공부한 내용이 필요할 때 다시 찾아서 활용할 수 있다. 배우고 익힌 내용을 모두 머릿속에 기억해 두기는 어렵다. 따라서 필요한 내용이 어디 있는지 알거나 스스로 알아낼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10. 신체를 단련하라.

건강을 지키는 일이 책에서 읽은 지식을 머릿속에 쑤셔 넣는 것보다 훨씬 중요하다. 정신력을 극대화하려면 무엇보다도 몸이 건강해야 한다. 반대로 해석하면, 몸이 지치면 정신이 제 기능을 못한다는 말이 된다. 어떤 환경에서 가장 공부가 잘 되는지 관찰해 두었다가 그런 환경을 만들고 공부해야 한다.

[스터디플래너]시험 전에 재검토

시험 준비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 당신은 먼저 그 학습 자료들을 학습하고,
그리고 나서 시험 전에 재검토하세요.

이런 방법은 당신의 학습자료를 더 잘 이해하는 기술입니다.

학습

  • 일정하게 긴 시간을 재검토(복습)하기위해 주말에 특정시간을 계획하라.

재검토하기

  • 노트 필기를 잘 해두어라.
    너의 선생님이 시험에 무엇이 나올 것인지 말한 것에 대해
  • 너의 노트, 교재, 과제를 조직화하라.
    무엇이 시험에 나올 것인지에 따라
  • 시간을 추정해두어라
    학습자료들을 재검토(복습)하는데 필요한.
  • 스케줄(시간표)를 작성하라.
    시간과 학습자료의 단위를 나누는
  • 스스로 테스트해보아라
    공부한 자료를.
  • 당신의 학습을 마치세요.
    시험전날에

[스터디플래너]시간 관리

시간 관리는 당신의 학습을 조직하고 우선순위를
매기기 위하여 학습의 일정을 정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안내지침

  • 당신의 시간을 점검하세요.
  • 당신의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보세요.
  • 언제 당신이 시간을 낭비하고 있는지를 깨달으세요.
  • 당신이 언제 생산적인지를 아세요.

당신의 시간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알게되므로써 프로젝트 완성을 계획하고 예측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 '해야 할' 리스트를 가지고 있으세요.당신이 해야 하는 일을 적으세요 그리고 바로 지금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그 이후에 무엇을 할 예정인지, 다른 누군가가 무엇을 하도록 해야 하는 지, 미루어야 하는 것은 무엇인지 등을 결정하세요.
  • 일단위/주단위 계획을 가지세요. 약속, 수업, 만남을 다이어리나 차트에 기록하고 다니세요.
    그날 당신이 우선적으로 해야할 것을 알고 계세요. 그리고 항상 내일을 위해 준비한다는 것을 알면서 잠자리에 드세요.
  • 장기 계획을 가지세요. 당신이 항상 앞으로를 계획할 수 있도록 달 단위의 계획표를 사용하세요.
    장기 계획표는 당신의 한가한 시간을 건설적으로 계획할 것을 상기시키기 위한 기능을 합니다.

효과적인 연구 일정을 위한 기획

  • 잠, 균형이 잘잡힌 식이요법, 그리고 여가 활동을 위한 충분한 시간을 가지세요.
  • 과제들의 우선순위를 결정하세요.
  • 수업전에 논의/암송 과정을 준비하세요.
  • 수업 바로 후에 강의 자료를 훑어보는 시간을 계획하세요.
    기억하세요: 복습하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잊어 버리는 것이 매우 큽니다.
  • 50분 단위로 공부할 수 있도록 계획하세요.
  • 공부하는데 주의가 분산되지 않을 장소를 마련하세요.
  • "쓸데없이 낭비하는 시간"을 사용하려고 계획하세요.
  • 낮 시간 동안 가능한 공부할 수 있게 시간을 계획하세요.
  • 주간의 복습을 계획하세요.
  • 당신의 일정에 끌려다니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당신의 일정표에 완성된 직무를 아주 작은 보상, 만족감을 주기위해 줄을 그어버리세요.

[스터디플래너]사람의 습관

 

그 첫 번째로 습관과 시간활용에 대한 부분입니다.

사람에게는 모두 하루에 똑같이 24시간의 시간이 주어져 있습니다. 불변의 진리입니다. 또한 살기 위해서는 먹어야 하고 또 볼일도 봐야 하고 잠도 자야 합니다. 결국 시간활용을 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세 살 버릇이 여든까지 간다는 말처럼 습관이 시간을 잘 활용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결국 시간활용문제는 공부습관의 문제로 귀결될 수 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매우 중요한 부분으로 볼 수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학생들은 아침에 일어나면 학교에 가고 직장을 다니는 직장인들은 회사에 출근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무 일도 없이 하루를 안 가게 되면 왠지 허전한 마음이 들 것입니다. 사람이 어느 습성을 익히기는 쉬워도 그 습성을 깨뜨리기는 정말 쉬운 일인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우리가 배를 타고 항해를 해야 하는데 목적지 까지 궤도가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태풍을 만나거나 나쁜 날씨 조건 때문에 궤도에서 틀어졌다고 가정을 하면 틀어진 궤도를 바로 잡아 가면 금방 원래대로 목적지방향대로 가겠지만 그것을 바로 잡지 않고 놔두면 계속해서 그 배는 목적지와 다른 방향으로 가게 될 것이고 그 궤도를 다시 잡기는 점점 더 어려워질 것입니다. 공부도 항상 시간을 잘 활용하고 습관화 되어 있다면 건강문제나 기타 여러 다른 문제가 발생하더라도 다시 원래자리를 찾아가는데 아주 큰 힘이 될 것입니다. 보통 공학에서 힘의 원리 중, 힘은 진행방향으로 가려는 특징이 있습니다. 관성이라고 하는데 그 예로 버스를 타면 갑자기 브레이크 정지 시 사람은 앞으로 미끄러져 나가려 합니다. 힘이 작용하는 방향으로 가려는 습성이 남아 있는 것인데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가령 탄력 받아서 열심히 공부를 하는데 조금 문제가 생겨도 그것은 큰 문제로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안 하고 못하는 상황이면 더 안하고 못하는 방향으로 흐르고 말 것입니다. 공부의 대한 이치도 사람의 특성과 삶의 이치를 깨닫게 되면 비로소 더 잘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두 번째로 살펴 볼 사람의 본성은 남이 시키는 일은 하기 싫다는 점입니다.

공 부도 마찬가지입니다. 스스로 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이 없다면 누가 시키면 오히려 공부를 더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이러한 경험이 많이 있으실 겁니다. 부모님은 걱정이 돼서 말을 하지만 공부하는 학생의 입장에서 잔소리로밖에 들리지 않으니 말입니다. 인간의 본성이 어쩔 수 없나 봅니다. 자기가 좋아하는 일은 밤을 새워서라도 하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밤도 새면서 하는데, 꼭 중요해서 누군가 하라고 하면 그것이 그렇게 하기 싫어지는 일로 바뀌고 마는지 알다가도 모를 일입니다. 해결책이 있다면 그것은 스스로 그러한 얘기에 휩쓸리지 말고 세운 목표를 되새기며 공부를 내가 좋아하는 일로 빨리 편입시키는 자세입니다. 쉽지는 않은 부분이지만 어차피 할 공부라면 좀 재미있게 하는 것도 바람직한 자세일 것입니다. 요즘은 디지털 시대로 휴대폰이나 기타 여러 다른 미디어를 이용하여 얼마든지 재미를 붙일 수 있는 공부 교재나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좋아하는 게임처럼 공부에 조금만 취미를 붙이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공부의 재미로 열심히 공부를 하게 될 것입니다.

세 번째로 살펴볼 사람의 본성은 잘 망각한다는 점입니다.

사람들은 보통 연초에 그 해에 무엇인가 계획을 세우고 목표를 세웁니다. 금연, 금주를 한다든지 건강과 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한다든지 여러 가지 계획을 세우지만 작심삼일이란 말도 있듯이 실천하지 못하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공부를 하는 일도 마찬가지입니다. 다소 실천하지 못할 그러한 계획도 안 세우는 것보다는 바람직하겠지만 공부를 하기 위해 목적을 세우고 열심히 하다가도 며칠 열심히 하다보면 세웠던 계획내지 목표를 망각하고 실천을 잘 못할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의 본성을 이해한다면 우리는 목표와 계획을 실천하기 위해서 수없이 스스로를 단련해 나가야 하겠습니다. 매일매일 명상을 한다거나 종교를 가지고 계신 분은 기도하는 습관을 가지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5분에서 10분정도 아침에 일어나서나 밤에 자기 전 스스로 돌아보고 자신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다짐해보고 계속 실천해 갈 수 있도록 마인드 컨트롤 한다면 망각했던 자신을 다시 일깨워 줄 것입니다. 자동차는 기름을 넣고 어느 정도 달리면 또 다시 기름을 채워줘야 다시 달릴 수 있습니다. 사람도 개개인의 차이는 있겠지만 망각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을 해줘야 하겠습니다. 망각하지 않는 방법으로는 롤 모델이 되는 훌륭한 사람들의 책들을 꾸준히 본다든지 학원, 도서관, 학교 등 자신에게 자극이 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네 번째로 살펴볼 사람의 본성은 오늘 할 일들을 쉽게 뒤로 미룬다는 점입니다. 위 에 나열한 부분과도 일부 겹치는 부분도 있겠으나 대부분의 사람들이 어느 기간 동안 해야 할 일들이 있으면 공부든 일이든 뒤로 미루는 경우가 참 많습니다. 물론 가장 중요한일 순으로 해야 할 일을 정하고 그 이후에 할 수도 있지만 공부를 할 때 는 가장 우선순위가 공부가 돼야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교를 다니는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경우는 그래도 학교생활이 많고 그 외에도 요즘은 학원도 많이 다녀서 좀 낳을 것 같지만, 대학생이나 사회인의 경우는 여러 가지 사정으로 인해 목표로 한 공부가 순위에서 많이 밀릴 수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하더라도 나중에 해도 된다고 뒤로 미루거나 바로 실천을 하지 않는 다면 목표를 달성하기는 쉽지 않을 듯합니다. 비단 영어뿐아니라 자격증이나 기타 등등 공부라는 것은 하루아침에 되지 않기 때문에 오늘 해야 할 공부를 내일로 미루지 않고 매일매일 꾸준히 했을 때 그 효과가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일부 보통 사람들이 접근하지 못할 천재적인 두뇌를 소유한 분들을 제외하고 일반적인 사람들은 절대 짧은 시간에 성과를 내지는 못합니다. ‘하늘도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는 말도 있듯이 요행수를 바라는 것보다는 열심히 하는 가운데 또 좋은 운도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섯 번째로 살펴볼 본성은 모든 일에 있어서 쉽고 편한 길만을 택하려는 마인드입니다. 물 론 편하고 좋은 길이 있다면 그 길로 가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입니다. 그러나 공부에 있어서 흔히들 왕도는 없다고 하듯이 그렇게 쉬운 길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도 아주 쉬우면서도 완벽히 공부를 잘하는 방법을 제시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이 글을 보시고 스스로를 다시 한 번 진단해 볼 수 있는 잣대로서 역할을 위해서 쓰고 있습니다. 몸이 좋던 안 좋던 일단 병원에 가면 가장 먼저 하는 일중에 하나가 혈압을 재거나 체온을 재고 또는 피나 소변검사정도를 먼저 합니다. 이런 것들이 바로 몸을 낳게 하는 처방은 아니지만 몸에 어디가 좋고 나쁜지 판단하는 중요한 잣대역할을 합니다. 이렇듯이 제 글을 접하게 되시는 분들도 그러한 관점에서 봐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 고 이어 좀 더 얘기를 해보면, 쉬운 길을 가려고 하는 특성 때문에 남들이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열심히 노력해서 얻은 결과를 본인은 열심히 하지 않으면서도 그 결과를 바라게 됩니다. 남들이 하는 것이 쉬워 보일 수 있으나 그렇다고 본인도 쉽게 쉽게 하려고만 해서는 원하는 목표를 얻기는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튼튼하고 안전한 건물이 짓기 위해서는 기초공사가 잘 되어야 하듯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열심히 노력하고 또 준비를 해야만 좋은 성적과 결과를 얻어 낼 수 있습니다. 남들이 쉽게 한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처럼 따라 해서는 안 되고 땀을 흘려 맺은 열매가 맛있다는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시기 바랍니다.

 

[스터디플래너]비판적으로 사고하기

비판적으로 사고하기

비판적인 사고는 "어떤 주장에 대해 우리가 수용할지, 거부할지, 보류할지 주의깊고, 신중하게 결정하는 것이며, 우리가 그것을 수용하거나 거부하는 확신하는 정도에 대한 판단입니다.
Moore와 Parker가 쓴 비판적 사고에서

비판적 읽기의 전략

다음의 질문을 스스로 물어보세요.

  • 그 논점은 무엇입니까?
  • 그 논점에 대해 저자는 어떤 결론에 도달합니까?
  • 저자가 그렇게 믿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 당신을 오도하게끔 하는 잘못된 추리에 대해 항상 경계하라.
      ( 예 : 연민, 공포, 통계의 잘못된 사용)
  • 저자가 사실이나 의견을 사용했습니까?
    • 사실은 증명될 수 있습니다.
    • 의견은 증명될 수 없습니다.
  • 저자가 중성적인 단어나 감정적인 단어를 사용했습니까?
    • 비판적인 독자는 그 추론이 분명한 것을 알기 위해 문자 그 이상을 봅니다.

비판적 사고하는 사람의 특성

  • 비판적인 사고자들은 그들 자신에게 정직합니다.
  • 비판적인 사고자들은 속임수에 저항합니다.
  • 비판적인 사고자들은 혼란스러움을 극복합니다.
  • 비판적인 사고자들은 질문들을 합니다.
  • 비판적인 사고자들은 판단을 증거의 유무에 기초를 둡니다.
  • 비판적인 사고자들은 주제 사이에 연결고리를 찾습니다.
  • 비판적인 사고자들은 지적으로 독립적입니다.

Vincent Ryan Ruggiero가 쓴 비판적인 사고로부터 인용했습니다.

[스터디플래너]공부법이 아니라 ‘문제해결 방법’을 가르쳐라

 

열의만 넘쳐서 하는 공부 지도는 공부 때문에 부모가 나를 미워한다는 생각만 심어준다. 초등학교 때 심어진 이 생각은 단단한 틀이 되어 부모와 나누는 대화의 90% 이상이 공부가 되는 중고등학교 때에는 공부에 대한 이야기만 해도 감정적 자극이 되어 공부 자체를 미워하게 된다.

 

공부법이 아니라 ‘문제해결 방법’을 가르쳐라
초등기에는 아이가 스스로 챙길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줘야 한다. 초등학교에 가서 아이가 공부와 관련해서 접하는 것은 거의 대부분 ‘처음’이다. “넌 왜 이런 것도 못하니?”가 아니라 차근차근 잘할 수 있게 가르치는 것이 우선이다. 그리고 그때그때 발생하는 문제는 잘못했다고 혼낼 것이 아니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가르쳐준다. 아이가 알림장을 안써오면, “너 다음에도 안 써오면 혼나?”라며 혼낼 것이 아니라 어떻게 그 문제를 풀어야 하는지 방법을 알려준다. 초등기는 지식이나 공부법보다 공부와 관련해서 아이와 관계된 사람들과 어떻게 상호작용을 해야 하는지 배우는 시기다. 일방적으로 시키는 대로 끌려가기보다 자신이 미흡하고 실수했을 때, 학습과 관계된 사람들과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를 배워야 한다.
특히 초등학교 저학년에는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데 주력한다. 알림장을 안 써왔다면, “알림장을 안 써서 올 수도 있어. 그러면 안되지만, 그럴수도 있거든. 그런데 내일 준비물을 모르는데 어떻게 할까?”라고 물어본다. 아이가 “짝한테 물어봐요”라고 하면, “그래, 그러면 되겠다. 짝 전화번호는 알아?”라고 묻는다. 초등학교 1학년은 대부분 짝의 전화번호를 모를 것이다. 이때 “이 바보야, 전화번호도 모르는데 어떻게 전화는 하려고 그래?” 하며 쥐어박지 않는다. 공부와 관련된 상호작용이 부정적이면 공부에도 부정적이 된다. 공부와 관련된 상호작용은 비단 공부를 하는 상황만 있는 것이 아니다.
아이가 전화번호를 모른다고 하면 내일 학교 가서 전화번호를 알아오라고 한다. 오늘은 담임교사에게 전화를 해보기로 한다. 담임교사에게 전화를 할 때는 아이에게 담임교사에게 할 말을 불러주고 직접 여쭤보도록 한다. “‘선생님, 저 누군데요. 제가 오늘 알림장을 못 적어왔는데, 준비물이 뭐예요? 내일부터 잘 적겠습니다’라고 말하렴” 하고 방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이렇게 방법을 알려주고 문제를 해결해가는 과정에서 아이는 ‘아~ 알림장을 적어오는 것이 되게 중요하구나’를 배운다.
아이가 어떤 실수를 하거나 미숙함을 보이면 그것을 탓하지 말고, 그럴 때는 누구에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해야 하는지 가르친다. 아이가 공부를 통해서 배우는 것은 어떤 문제의 지식적인 답이 아니라 크게 보면 문제해결 방식이다.
학창 시절에 공부를 제법 했던 사람도 그쪽 분야를 전공하지 않으면 그 지식은 크면 다 잊어버린다. 학습을 통해 아이가 배워야 하는 것은 생각하는 능력이나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등이다. 초등기에 이런 것을 가르치는 것이 공부에 그다지 효과가 없어 보이지만, 그것이 공부의 본질이라 상급 학교로 올라갈수록 공부를 하는 데 힘이 된다.

[스터디플래너]공부도 하는 순서가 있다

 

공 부를 진행하는 과정에는 두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공부의 흐름이 있습니다. 그러한 흐름을 먼저 생각하고 먼저 생각하고 계획을 세워 공부를 하면 좀 더 능률을 올릴 수 있습니다. 외울 내용이 많은 사회 과목을 공부한 후에 또다시 외워야 하는 기술과목을 공부해야 할까요? 좌뇌의 수리 능력을 활용하는 수학문제를 열심히 풀었는데 다시 과학의 물리 과목을 공부해야 할까요? 즉, 아무런 생각 없이 공부 순서를 정하지 말고, 오늘 가장 중요한 과목은 무엇인지, 가장 어려운 내용은 무엇인지, 암기해야 하는 것이지, 문제풀이인지 등의 학습능력과 내용에 따라 공부 순서를 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정규 수업이 끝나고 가장 먼저 해야 하는 것은 ‘오늘 수업에 대한 복습’입니다.

개인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지만 많은 학생들의 모습을 지켜보면 , 공부를 하기 시작할 때가 집중력이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때는 체력적으로나 정신적으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기 때문에 열정적으로 공부를 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다가 점점 지치고, 공부가 생각보다 잘 안 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짜증이 나기 시작하고, 집중력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공부를 처음 시작할 때는 오늘 수업 중에서 가장 힘들었거나 어려웠던 과목을 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스터디플래너]공부 잘하는 계획적인 삶

무 리 좋은 공부방법이 있다 한들, 예습, 복습을 하지 않으면 사람의 뇌는 오래 기억을 할 수도 없을 것이고 계획적으로 하지 않으면 목표를 제대로 이루지 못할 것입니다. 다소 그런 부분에 식상하시더라도 지속적으로 올리는 글들을 참고하신다면 여러분들에게 맞는 개개인의 좋은 공부방법도 터득하시리라 봅니다. 계획은 하루의 계획이 있을 수도 있고 한 달, 1년, 10년 등의 계회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리는 계획은 당면한 공부의 계획이 있는 현시점에 포커스를 맞추어 말씀드리려고 합니다.그럼 오늘은 계획적인 삶이란 주제로 이야기를 해 보겠습니다.

계획을 세울 때 가장 먼저 중요한 것은 목표에 따라 주요 계획이 설정되어야 한다는 점입니다. 예를 들면 80점을 목표로 공부를 하는 것과 100점을 목표로 공부하는 것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우선 20점이라는 점수는 별로 차이가 나지 않지만 시험에는 어느 경우를 막론하고 시험난이도라 는 것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쉬울 수도 있고 비교적 어려울 수 도 있지만 출제자의 의도에서는 변별력을 두기 위해 쉬운 문제부터 어려운 문제까지 고루 분포가 되어 있습니다. 쉽게 얘기해서 80점까지는 누구나 기본사항부터 꼭 알아야할 중요한 사항들만 학습해도 80점을 맞을 수가 있는데 100점을 맞기 위해서는 처음부터 매우 꼼꼼히 공부를 해야 하고 다소 어려운 문제를 풀 수 있는 준비도 해야 합니다. 물론 실수도 전혀 없어야 하구요. 때에 따라서는 시간이 부족할 수도 있고 학습한 내용이 어려워서 다 이해를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자연스럽게 자신이 부족한 부분도 알게 되고 그것을 하기 위해서 시간과 노력도 필요하다는 것도 깨달게 됩니다. 일단 목표가 높으면 높을수록 남들보다 더 열심히 하지 않고는 좋은 점수를 바랄 수는 없습니다. 추 가적으로 예를 더 들면 자신이 목표로 한 대학이 일반대학이냐 아니면 흔히 말하는 sky(서울대, 연, 고대)이냐에 따라서 공부하는 것은 천지차이일 것입니다. 목표를 세우는 것에 따라 공부 계획이 완전히 달라질 수 있는 것입니다. 

시간에 비교해 보겠습니다. 비유적으로 봐서 어느 과목을 공부하는데 시험기간까지 100시간을 공부한다고 가정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시험은 50일 이후에 본다고 하겠습니다. 그러면 하루 평균2시간을 공부를 해야지 시험에 완벽하게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공부를 하는데 한 가지만 할 수도 없고 하루에 한정된 시간밖에 없고 또 계획을 세울 때 여러 가지 다른 변수 사항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러면 이 계획은 무리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세운 목표를 꼭 달성하기 위해서는 이 모자란 시간과 상황들을 이겨낼 수밖에 없게 되는데 그러려면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이 정확한 계획을 세우고 그 후에 모자란 시간을 잠을 덜 잔다든지 쉬는 시간을 줄인다든지 다른 것을 포기하고 그 시간을 만들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는 그 시간을 만들 수가 없습니다. 자신이 취미생활로 영화나 운동을 좋아한다고 하면 그러한 상황들에서 과감히 포기하거나 줄이지 않는 이상 좋은 점수를 받는 것(목표를 이루는 것)은 불가능 할 것입니다. 기회의 균등이라고 하지요. 모두에게 똑같이 하루는 24시간밖에 주어져 있지 않으므로 그 활용을 어떻게 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한마디로 계획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스터디플래너]계획과 자신의 환경

계획을 세울 때는 자신의 환경도 고려되어야 합니다. 사 람들이 태어나면서 각기 다른 환경 속에서 자라다 보니 시작은 다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더 좋은 환경 속에서 공부를 한다는 것을 절대 간과할 수도 없습니다. 그렇다고 포기를 하라는 말씀은 아니고 정확한 인식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대 단점으로 선천적으로 잠이 정말 많습니다. 만약이긴 하지만 제가 좀 예민하고 잠이 적은 편이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막연한 푸념도 하곤 합니다. 단점이 있으면 또 장점도 있기 마련이라고 생각하고, 일단 여러분들 중에서도 자신의 환경을 객관적으로 봐라보고 인정할 것은 인정하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주말이나 방과 후 개인시간이 있을 때 집이 시끄럽고 어순선하다면 도서관 같은 조용한 곳을 찾아가 공부하려는 노력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그러면 생활의 계획은 일단 도서관을 가는 것이 되겠고 시간은 밤10시나11시까지가 최대이실 것입니다. 그 이후에도 학습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집에서 하셔야 하구요. 그리고 목표로 하는 중요한 시험이라도 있으시면 친구들과의 약속내지 다른 스케줄은 그 이후에 잡으셔야 합니다.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환경을 탓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을 이겨내야 공부에 있어서 성공을 할 수가 있습니다. 정말 어려운 부분인데 사람이 살면서 순탄하고 평탄만 할 수도 없습니다. 하지만 자신에게 처해진 환경을 이겨냈을 때 목표는 이뤄진다고 생각합니다. 가정형편이 어려울 수도 있고 또 때에 따라서는 어린 나이에도 아르바이트라는지 일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학업을 계속이어 간다는 것이 정말 어려울 수도 있는 상황에서 목표를 이룬다는 것은 정말 꿈만 같은 얘기일 수도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제가 살면서 느끼는 점은 어느 누구도 사연 없는 무덤은 없고 또 아무리 좋은 환경이라고 해도 스스로 하려는 의지와 노력이 없으면 어떠한 좋은 결과도 없다는 것입니다. 다만 자신에게 처한 환경이 조금 방해가 되거나 도움이 안 된다고 거기서 머물 것이 아니라 남은 시간과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찾고 노력해 나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란 점입니다. 

결국 계획적인 삶이란 것은 하루하루 정해진 시간을 어떻게 활용을 잘 하는가에 따라 달려 있으며, 그것이 곧 하나의 습관처럼 매일 매일 반복되었을 때 자신의 실력은 어느 순간 엄청난 상승을 가져오는 원동력이 된다는 점입니다. 자신의 하루 삶을 돌이켜보고 무의미하게 쓰는 시간은 없는지, 뭔가 개선할 점은 없는지 살펴보고 꾸준한 학습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하셔야 할 것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은 단순히 공부를 하는 것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처해진 환경 속에서 어떻게 계획적으로 잘 보내는지가 매우 중요한 요소일 것입니다.

[스터디플래너]공부=절박함

이시형(76)정신과 전문의·뇌과학자 박사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 펴낸 뇌과학자 이시형 박사
학습 가치·중요성 깨달을 때 탄력 받아
‘창조적인 공부’ 필요…성취감 느껴보길
시간제한 두고 몰입·일찍 자면 뇌에 좋아

통계청이 지난 5월4일 발표한 ‘2010 청소년 통계’를 보면 2008년 기준 15~19살 청소년 가운데 절반 이상(57.5%)이 “공부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답했다. 이는 2002년(48.9%)보다 10%가량 늘어난 수치다. 잘하고 싶은 맘은 굴뚝같으나, 잘한다는 게 맘처럼 쉽지 않은 ‘공부’. 어떻게 하면 공부를 잘할 수 있을까? <한겨레>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초구 세로토닌문화원에서 우리나라 대표적 정신과 전문의이자 뇌과학자인 이시형(76·사진) 박사를 만났다. 그는 지난해 ‘공부 습관을 만드는 뇌과학적 방법은 무엇인지’ 널리 알리고 싶어 <공부하는 독종이 살아남는다>(중앙북스)란 책을 펴냈다. 그는 “우리 뇌는 적당한 압박, 적당한 긴장(Optimum Tension)을 좋아하기 때문에 절박함을 느끼는 만큼 공부는 잘된다”고 말했다.

 

최근 통계청 조사를 보면 우리나라 중고등학생 절반 이상이 “공부가 가장 큰 고민”이라고 답했다. 그런데 생각보다 ‘공부 잘한다’는 게 쉽지 않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공부는 싫은 것’, ‘공부는 괴로운 것’이라는 선입관이 강하기 때문이다. 공부가 왜 필요한지 그 가치와 중요성을 제대로 파악할 때 학습은 탄력을 받는다. ‘공부에도 다 때가 있다’는 말은 이제 옛말이 됐다. 고도의 지식사회에서 공부는 우리 인생 전반에 걸친 ‘삶’ 그 자체가 됐다. 또 공부만큼 확실하고 안전한 투자는 없다. 공부는 일단 해 두기만 하면 그 결과가 없어지거나 사라지지 않는 확실한 자산이 된다. 당장 자기 하는 일에 확실한 도움을 주며,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가치를 창출해 낸다. 자산 투자에는 ‘고위험 고수익(High Risk, High Return) 원칙’이 있다. 그러나 공부에 관한 한 ‘저위험 고수익(Low Risk, High Return) 원칙’이 적용된다. 책상 앞에 앉기 전에 내가 왜 이 공부를 해야 하는지, 그리고 이 공부를 함으로써 어떤 성과를 이룰 것인지 생각하고, 그 결과를 구체적으로 상상하라. 그토록 싫던 공부도 한결 쉽게, 아니 즐겁게 느껴질 수 있을 것이다.”

“‘진짜 실력’은 ‘진짜 공부’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중고등학생들에게 ‘진짜 공부’란 어떤 공부인가?

“지금 시대에 필요한 ‘진짜 공부’란 ‘창조적 공부’다. 영어 단어나 상식 하나 더 외워서 ‘스펙’을 높이는 건 진짜 공부가 아니다. 그런데 이 ‘창조적 공부’는 나이가 들수록, 사회생활 경험이 많을수록 더 잘된다. 왜냐면 풍부한 경험이 공부의 요령을 찾아주기도 하고, 자기 진단이 더 잘된 상태라서 무모하게 시간이나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공부해야 할 이유가 절실하고, 공부한 걸 응용할 기회가 많아 성취감을 갖기 쉽다.

이에 반해 ‘학교’라는 틀에 갇힌 중고생들이 사회에 진출한 어른들처럼 ‘창조적 공부’를 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므로 중고생들은 학교에서 배울 때 앞으로 ‘창조적 공부’를 하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것을 배운다’는 생각을 가져야 한다. 미술을 전공하려는 학생이 왜 ‘피타고라스의 정리’를 배워야 하는지 물을 수 있다. 그러나 중고교에서 가르치는 내용은 어떤 지적 활동을 하더라도 꼭 필요한 ‘기본 중의 기본’이다.

또 중고교 시절엔 ‘저절로 익혀지는 것은 없다’는 걸 깊이 깨달아야 한다. 인간은 다른 동물과 다르게 본능적으로 ‘향상욕’을 갖고 있다. 어려운 도전을 이겨내고 향상되는 경험을 하고 싶은 욕구다. 중고교 시절에 좋아하는 것만 하려 하거나, 쉽게 하려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모든 성취엔 일정한 고통이 따른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이 고통의 과정을 겪고 성취감을 맛보게 되면 다음 도전이 그만큼 쉬워진다.”


“공부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지능이 아니라 공부법의 효율성”이라며 “뇌과학을 알면 공부가 쉬워진다”고 말했다. ‘뇌가 좋아하는 학습법’ 세 가지를 꼽는다면?

“학습의 기본은 ‘강화’에서 출발한다. ‘강화학습’이 돼야 자율학습이니, 자기주도학습 등이 가능하다. ‘강화학습’은 작은 것을 성취할 때 이뤄진다. 이때 뇌에서 ‘도파민’이라는 쾌락물질이 분비돼 성취감을 느끼게 된다. 이 ‘맛’을 보는 게 중요하다. 최근 한 캠프에서 중고생들에게 오바마 미국 대통령 취임연설 동영상을 보여주고, 각자 능력에 맞게 연설문 일부를 외우게 했다. 그리고 오바마 대통령처럼 연설을 시켜봤다. 처음엔 ‘이런 걸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던 학생들이 연설을 마친 후 ‘나도 할 수 있구나’, ‘이렇게 하니 재밌구나’를 경험했다고 한다. 내가 보기엔 도파민이 뇌에서 펑펑 쏟아지는 것처럼 보였다. 이런 성공경험을 쌓아가는 게 중요하다.

둘째는 공부할 때 시간제한(time pressure)을 두는 게 중요하다. 공부하는 데 최적의 뇌 컨디션을 만들어 주는 호르몬이 있는데 바로 ‘세로토닌’이다. 이른바 ‘공부 호르몬’이라 할 수 있다. 그런데 세로토닌은 예민한 신경물질이어서 한 번에 소량만 방출되며 분비 시간도 아주 짧다. 채 30분이 안 되며 효과가 지속되는 것도 길어야 1시간 30분 정도다.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30분’으로 잘라야 하는 이유도 여기 있다. 그러므로 공부할 때 30분간 집중할 수 있는 분량을 정해 놓고 해내는 경험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등교시간 동안 20개의 영단어를 외운다든지, 야간자율학습 끝나기 30분 전 논술문 한 편을 쓴다든지 외적인 환경에 맞춰 시간제한을 두는 게 효과적이다.

마지막으로 플로(Flow) 경험을 중고생 시절에 꼭 한 번 했으면 좋겠다. 우리가 시간 가는 줄도 모를 만큼 집중했던 일을 마쳤을 때, 참으로 묘한 쾌감을 맛보게 된다. 심리학에선 이런 순간의 기분을 ‘플로’라 부른다. 플로는 원래 ‘흐름’이라는 뜻이지만 심리학에서는 ‘시간의 흐름도 잊을 만큼 몰입한다’는 의미로 쓰인다. 인간의 뇌엔 가장 원초적이고 본능적인 감정(root experience)을 다루는 ‘편도체’가 있다. 식욕이나 성욕, 또는 두려움 등의 감정을 조절하는 곳이다. 평소 의식을 관장하는 전두엽이 ‘공부 좀 하자’고 하면 편도체가 반발한다. 그러나 플로의 경지에 이르게 되면 편도체까지도 공부의 깊은 ‘맛’을 느끼게 된다.”

1분의 명상, 10분의 휴식, 30분의 집중, 6시간의 잠 등 뇌과학 관련 학습법에는 ‘시간’에 대한 내용이 많다. 뇌를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해선 ‘시간’을 관리하는 게 중요하단 뜻인가?

“그렇다. 무엇보다 한국 학생들은 ‘늦게 자는 습관’을 반드시 고쳐야 한다. 밤 10시부터 새벽 2시 사이엔 반드시 자야 한다. 늦어도 밤 11시 안에는 자야 한다. 왜냐면 이 시간 동안 뇌에선 성장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성장호르몬은 키 크는 것에만 관여하는 게 아니다. 단기기억을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데 결정적인 작용을 한다. 밤 새워 공부하는 건 효과적이지 않다. 차라리 새벽에 일어나서 공부하는 게 낫다.” 

 

http://www.hani.co.kr/arti/society/schooling/428732.html 

 

 

[스터디플래너]공부 잘하는 방법5

분명 방법을 안다고 해서 모두가 공부를 다 잘하는 것은 아닐 것입니다.  

 

자기를 감내해야 하는 것도 많이 있을 것이고 처한 환경이 분명 다르기 때문일 것입니다. 일단 공부를 할 때는 정석대로 처음부터 차근차근 원리도 파악하고 내용도 정확히 알 필요가 있겠습니다. 겉핥기식이 아닌 집중을 해서 제대로 된 공부를 한번은 꼭 해야 합니다. 그리고 난 뒤 그 내용 중에서 우선순위를 두고 반복학습을 합니다.

 이 렇게 반복학습을 할 때는 정해진 시간과 내가 할 수 있는 계획을 객관적으로 잘 살펴보고 해야 합니다. 실제로 공부한 모든 내용이 시험의 평가항목으로 나오지 않습니다. 제가 학교를 다닐 때는 중요한 부분을 선생님들이 추려주시기도 하고 요약정리를 해 주시기도 했었습니다. 우선적으로 이러한 중요한 부분을 최대한 많이 반복해서 공부를 했을 때 시험에 유리한 것은 분명할 것입니다. 어쨌든 결과적으로는 시험에서 좋은 성적을 나타내기 위해서는 학교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고 중요하다고 말씀해 주신 사항들이 시험에 있어서는 중요한 문제로 출제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 느 시험이건 보편적으로 알아야 할 사항들도 있고 해당 시험에 관해서만 좀 더 자세히 알아야 하는 사항들이 있게 마련입니다. 어떤 친구들은 이번 시험에는 나오지 않는 부분들도 시험공부를 할 때 열심히 하곤 합니다. 총체적으로 봤을 때는 나쁘지 않을 수 있지만 정작 포커스를 맞추지 못하기 때문에 고득점을 얻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예 전에 공부를 잘 하던 친구들을 보면 다른 점이 있다면 이미 시험기간이 아니더라도 배운 교과목에 대해서 어느 정도 학습이 되어있었다는 점입니다. 시험 때만 집중적으로 공부를 하다 보면 수학이나 영어와 같은 기초가 필요한 부분은 어려울 수밖에 없고 암기 과목들도 짧은 시간 외우다 보면 실수나 혼동도 하기 쉽게 됩니다. 중요한 것은 미리 공부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공부한 것을 중요도에 따라 지속적으로 반복 학습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하면 머릿속에 자연스럽게 정리가 되고 그것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 얼마만큼 반복학습을 해 주어야 할 것인가요? 그것에 대한 정답은 없습니다. 다만 할 수 있을 만큼 많이 하면 좋다는 사실입니다. 왜 그런가 하면 일반적인 학습은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때까지 반복해서 배우는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즉 어릴 때 제대로 학습을 하고 반복을 했다면 학년이 올라갈수록 훨씬 여유가 있을 것이라는 사실입니다. 나 보다 공부를 잘하고 머리도 좋은 친구가 해당 과목을 5번을 공부했다면 나는 최소한 5번 이상 아니 그 배만큼은 해야 이길 수 있지 않을까요?

 반복학습이 주는 또 다른 장점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이 많이 없어진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공부는 흔히 책, 노트, 문제집 등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반복학습을 많이 하다 보면 공부한 내용들이 머릿속에 있기 때문에 머릿속으로 생각하고 확인 만해도 공부의 어느 정도는 효과가 나타납니다. 화장실을 갈 때도 심지어 학교를 오고가는 등하교실에서도 얼마든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할 수 있습니다. 조금 머리가 안 되시는 분들은 메모지를 이용하셔서 보시는 방법도 있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반복학습을 많이 하다 보면 공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자신감도 붙게 되고 또 시험에 있어서 필요한 시험문제를 푸는 속도에 도 많은 향상을 가져오게 됩니다. 물론 많은 책들을 읽고 꾸준히 독해를 하는 것이 실질적인 면에서는 도움이 되겠지만 반복학습으로 확실히 아는 것은 바로 바로 문제도 풀 수 있게 됩니다. 즉, 헷갈리는 문제에도 도움이 되는 것입니다.

 

 예전에 어떤 가수 분이 히트곡을 연습 때부터 너무 많이 반복해서 부르다 보니 실제로 음반을 내시고 활동하실 때는 부르기 싫을 정도였다고 하신 말씀이 떠오릅니다. 좋은 가수의 명곡도 많은 연습과 노력에 의해서 대중들에게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에 무슨 일이든 끊임없는 노력과 반복된 학습이 필요함을 재차 느끼게 해 주는 사례였습니다.

 공 부! 쉬울 수도 있고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아니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든 한번 보고 안다는 것은 그만큼 더 어려울 것입니다. 어려운 것이라도 반복해서 보고 또 본다면 분명 처음보다는 체감적으로 덜 어려울 것입니다. 어느 분야를 공부를 하시던 제일 중요한 공부 방법은 반복학습임을 명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반드시 지금보다는 더 낳은 실력과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스터디플래너]10000 시간

공부는 과정이 중요하다(but, 사람들은 결과만 본다.)

 

TV 에서는 성공한 사람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 문제는 그들이 성공하게 된 과정은 자세히 볼 수 없다는 데 있다. 성공담 또한 마찬가지다. 상당 부분은 인기를 위해 미화시키고, 포장된다. 이를 본 사람들은 타고난 천재만이 뛰어난 성과를 낼 수 있고, 자신은 불가능하다는 착각을 하는 경우도 있다.

 

무언가를 이루기 위해서는 아무도 모르는 피나는 노력이 있다. 아직 성공하지 못하고, 노력하고 있는 이들은 음지에 있다. 그래서 결과만 볼 수 있을 뿐이다. 과정은 모두 생략한 채 결과만 있는 사람은 있을 수 없다


인간의 두뇌는 대부분 같다

예전의 학말영은 ‘공부를 해도 안된다’는 말을 자주 하곤 했다. 학원에서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똑같았다. 학생들은 ‘공부를 해도 안된다’는 말을 자주 했다. 개인적인 판단으로는 모두 똑똑했는데도 말이다.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있다. 공부를 안 한다.

 

 

‘머리가 나쁘고, 좋다’의 차이는 상당히 재미있는 학말영의 예가 있다.

여러 가지 일을 접했던 학말영은 실력이 안된 상태에서는 ‘이런 것도 이해 못해?’라는 말을 자주 들었다. 그런데, 어느 시점이 되어 실력이 오른 상태에서는 이런 말을 듣기도 했다. 

 

‘너 이해력도 빠르고, 똑똑하구나?’

 

단기간에 이루려고 하지 마라

 

공 부를 해서 안된다고 생각하는 가장 큰 이유는 단기간에 성과를 내고 싶어서다. 괜히 마음이 급하기 때문이다. 이런 생각이 강했던 학말영의 학창 시절, 국사는 정말 잘했던 기억이 난다. 벼락치기로 암기를 해도 시험 성적은 좋았다. 하지만, 영어도 이런 생각으로 공부한 게 문제였다.

 

 

 

 

 

영어를 고등학교 때 포기했다고 했지만, 공부를 시도하지 않았던 건 아니다. 단기간에 성과를 보려고만 했다. 한 달 정도만 공부하면 한참 앞 서 있는 친구들을 따라 잡을 수 있겠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결국 그런 일이 수차례 반복되고, 제자리 걸음만 계속 했다. 단기간의 성과만 생각한다면 영어는 절대로 잘 할 수 없다.

 

1만 시간의 법칙

 

 

하루 3시간이면, 10년이라는 시간이 걸린다. 계산기를 두드려 본 결과, 10,950시간이라고 확인했다. 그렇다면 하루에 10시간, 3년으로 끝낼 수 있을까?

 

 

 

 

 

안 타깝지만 불가능하다. 본인의 테스트 결과다. ‘영어와 그림’ 모두 남들보다 늦게 시작했던 학말영은 하루에 공부하는 양을 남들보다 훨씬 늘렸다. 하지만, 뇌에는 한계가 있다. 앉아 있다고만 해서 공부가 되는 것도 아니다. 뇌도 휴식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공부들도 병행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약간 숨이 찰 정도로


 

운 동으로 ‘조깅’을 즐겨하는 학말영은 무리해서 하지 않는다. 전력질주를 하면 질려서 다시는 운동을 하고 싶지 않다. 자신의 페이스에 맞춰야 한다. 숨이 차지 않고, 땀도 나지 않는다면 그것 또한 문제다. 약간 힘에 부치지만, 감당할 수 있는 정도로 꾸준히 뛰는 게 조깅의 핵심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자신의 수준보다 너무 낮게 하면 효과가 없다. 무리해서 어려운 책을 선택한다면 금방 지쳐 버린다. 이건 말로 설명하기 쉽지 않다. 자신이 느껴야 한다. 본인의 수준은 자신이 제일 잘 알고 있으니까!


운동은 건강에 좋습니다. 공부도 지치지 않을 정도로 꾸준히 하면 좋은 기회가 찾아올 확률이 높습니다. 공부란 말에 거부감을 느끼겠지만, 음식을 만드는 것도 공부고, 운동을 잘하려는 것도 공부입니다. 오늘 칼럼의 내용은 영어 공부에만 국한되어 얘기하는 건 아닙니다


 

1만 시간의 법칙의 한계

 

현실적으로 직장인이 일을 하며, 하루에 3시간 이상 시간을 낸다는 건 쉽지 않다. 잠도 안자고 공부하다보면 과로사할 확률도 있다. 대학생의 경우도 전공 공부와 영어를 병행한다는 건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운동처럼 페이스 조절이 중요하다. 하루 1시간, 안된다면 30분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는 게 효과를 극대화 시킨다. 밀린 숙제를 몰아서 하듯이 공부할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오히려 역효과가 발생한다.




[스터디플래너]효과적인 학습 습관들

      

여러분은 자신의 학습을 성공시키기 위해 스스로를 준비시킬 수 있습니다.
다음의 습관들을 발전시키고 받아들이도록 노력하십시오.

  • 여러분 스스로를 책임지십시오.
    책임은 성공하기 위해서 여러분이 자신의 일의 우선 순위, 시간, 동원 가능한 것들에 대해서
    결정할 수 있다고 인식하는 것입니다.
  • 스스로를 자신의 가치와 원칙 중심으로 사십시오.
    무엇이 중요한가를 친구들과 친척들이 결정하게 하지 마십시오.
  • 중요한 것을 맨 앞에 두십시오.
    여러분 스스로 정한 우선 순위를 따르십시오. 그리고 타인이나 다른 관심거리가 여러분의 목표를
    방해하지 못하도록 하십시오.
  • 여러분에게 효율적인 학습 시간과 장소를 찾으십시오.
    오전, 오후, 또는 저녁이든 시간과 장소를 여러분이 가장 잘 집중할 수 있고 학습이 잘 되는 때와 곳에서
    공부하십시오. 가장 어려운 학습 과제를 위해 이 시간과 장소를 우선적으로 사용하십시오.
  • 여러분 자신이 win-win 상황에 있다고 생각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을 위해서나 동료 또는 선생님들을 위해서든 여러분은 최선을 다함으로써,
    그리고 수업에 충실함으로써 최선을 이룰 수 있습니다. 만일 여러분이 여러분의 수행에 만족한다면,
    성적이 여러분의 수행에 대한 외적인 확인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성적은 여러분이 내적으로 얻는
    성취와는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먼저 다른 사람들을 이해하십시오. 그리고 나서 이해 받으려고 하십시오.
    여러분이 선생님과, 성적문제나 과제 마감기한 연장과 같은 주제를 논할 때, 자신을 선생님의 위치에 먼저 놓으십시오. 그리고 이제 어떻게 하면 그의 입장에서 여러분의 주장을 가장 잘 전달할 수 있을지 여러분 자신에게 물어보십시오.
  • 문제에 대해 더 나은 해결책을 찾으십시오.
    예를 들어, 만일 여러분이 강의 재료를 이해하지 못한다면, 단순히 그것을 반복해서 읽지 마십시오. 무언가 다른 노력을 하십시오. 선생님, 선배, 학업 상담자, 친구, 스터디 그룹, 학교의 학습 방법 센터에 상의하십시오.
  • 끊임없이 스스로에게 도전하십시오.

     

*Steven Covey의 '아주 효율적인 사람들의 일곱가지 습관'에서 부분적으로 인용함.

[스터디플래너]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호감의 법칙

인간적인, 너무도 인간적인 '끌림'의 본능!
진심은 전략을 이긴다! 호감은 힘이 세다!
일과 삶을 성공으로 이끄는 11가지 호감의 법칙을 활용하라!

 

01. 진정성의 법칙 : 그저 '나 자신'이 되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02. 자아상의 법칙 : 먼저 당신 자신부터 좋아하라.
03. 인식의 법칙 : 내가 나를 믿어야 다른 사람도 나를 믿는다
04. 기운의 법칙 : 긍정적인 기운은 전파된다
05. 호기심의 법칙 : 호기심으로 시작하라
06. 듣기의 법칙 : 이해하려면 먼저 들어라
07. 유사성의 법칙 : 닮은 사람에게 끌린다
08. 감성 기억의 법칙 : 분위기가 기억을 결정한다
09. 친숙도의 법칙 : 기억할 만한 만남을 이어가라
10. 기여의 법칙 : 대가를 바라지 말고 도와줘라
11. 인내의 법칙 : 관계에는 시간이 필요하다

 

호감을 얻고 싶은가?
그렇다면 이제부터 습관적으로 하는 질문부터 바꾸자.
"당신이 내게 무슨 이득을 줄까?"를 

"당신을 위해 내가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로 먼저 다가서라.

아이처럼 순수하게.
'그냥'과 '하고 싶어서'는 호감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이다!

[스터디플래너]일 하는 머리와 공부하는 머리

대기업의 신입사원 채용 기준이 크게 달라지고 있다. 십수년 전 만 해도 대기업들은 서울 상위권 대학 출신들을 무조건 선호했었다. 그러나 근년엔 상위권과 하위권을 가리지 않고 지원자의 자질과 업무능력을 중점적으로 본다. 국제적 무한경쟁 시대에 상위권 대학 출신이 모두 우수한 사원이 아니라는 사실이 입증된 데 기인한다.

롯데백화점의 박완수 경영지원부문장은 “일 하는 머리와 공부하는 머리는 다르다”고 적시했다. 공부 잘 했다고 회사일도 잘 한다는 등식이 성립되지 않는다는 말이다. 조선조의 신분제도를 거쳐 일본 식민 시절 그리고 대한민국의 자유경쟁체제까지 병들게 했던 배타적 “학벌 의식”이 소멸되고 있다. 소위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를 나와야 하고 최소한도 “In Seoul(서울 시내에 위치한 대학) 이어야 한다는 허상(虛想)이 깨지고 있다.

대부분의 대기업들은 신입사원을 선발 할 때 초반 서류전형부터 최종 면접까지 지원자의 대학과 학점을 가리는 ‘블라인드(눈가림)’ 선발 방식을 택한다. 학벌을 떠나 관련된 전공과목과 직분에 대한 역량만을 살펴본다. 물론 인성도 중시한다.

학벌 파괴 바람은 학생들의 대학 선택에도 변화를 가져왔다. 고교 졸업생들은 전엔 대학을 지원할 때 자기 적성보다는 SKY나 In Seoul의 경쟁력 낮은 학과를 찾아 지원했었다. 그러나 요즘 지원생들은 상위권의 허명(虛名)보다는 하위권의 실속 학과를 택한다. 지난 2월 과학고를 졸업한 유창현(19)씨는 수시 모집에서 서울대 조선해양공학과, 포스텍 기계공학과, KAIST 자유전공학부, 성균관대 반도체시스템공학과에 합격했다. 그는 취업에 유리한 반도체시스템공학의 성균관대로 결정했다. 학벌사회에서 능력사회로 변화되었음을 반영한다.

지방대를 선택하는 지원생도 부쩍 늘었다. 몇년 전 까지만 해도 지방대는 개밥에 도토리 신세였다. 어느 대기업의 한 과장은 지방대를 나온 부하 직원이 자신의 무리한 책망에 말대꾸하자, 대뜸 “어디서 지잡대 나온 XX가...”라며 동료들 앞에서 모욕을 주었다. “지잡대”는 지방대를 낮춰 부르는 말이다.

그러나 최근 지방대가 귀하신 몸이 되어가고 있다. 지방에 공장이나 사업장을 둔 기업들이 현지 지방대 출신을 선호한 덕분이다. 삼성전자의 경우 신입사원의 지방대 출신이 35%나 차지하고 있다. 대기업 임원도 지방대 출신이 현격히 증가했다. 포스코는 지방대 출신 임원이 44%나 된다. 지난해 지방 고교를 졸업한 김지원(19)씨는 서울의 동국대·건국대에 합격했다. 그러나 In Seoul 대학을 포기하고 취직율이 높은 충남 천안의 한국기술교육대에 등록했다.

대학의 교수 채용 행태도 바뀌어 가고 있다. 예전엔 대학들이 SKY 출신들을 선호했었다. 그러나 근년엔 지방대 출신이라도 연구업적 등 실력만 갖췄으면 SKY에서 모셔간다. 지난 9월 고려대는 아주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국내에서 학위를 받은 강윤찬 박사를 임용했다. IN Seoul 대학들의 금년 신규 교수 채용비율도 10년 전 보다 서울대 출신이 22.2%에서 14.4%로 줄었는가 하면, SKY 아닌 대학 출신은 29.8%에서 37.8%로 크게 늘었다.

상위권 대학 학생들이 고교 때 공부를 하위권 학생들보다 열심히 한 건 사실이다. 또는 시험 때 점수를 잘 받는 요령을 터득했거나 운도 따른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고교시절 점수를 잘 받고 SKY에 진학했다고 해서 그가 사회생활에서도 우수하다는 보장은 없다. “일하는 머리와 공부하는 머리는” 다르기 때문이다. 중국 최고 부자이고 알리바바의 회장 마윈(馬雲)이 “지잡대”를 나왔고 그것도 3수해서 턱걸이로 합격했다는 데서 더욱 그렇다. 한국도 미국과 유럽 선진국처럼 학벌과 허명이 아니라 능력이 우대받는 사회로 간다. 진작 그러지 못했던게 아쉽다.

[스터디플래너]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확실한 10가지 방법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확실한 10가지 방법>

동기부여 전문가 커미트 루엑이 말한
성공하는 사람이 되는 확실한 10가지 방법입니다.


1.오늘 할일은 오늘 꼭 마무리하라.

2.의사 소통을 확실하게 하라.

3.단점보다는 장점을 이야기하라.

4.일을 완벽히하라.

5.목표가 있는 나의 주인이 되어라.

6.적극적인 사람이 되어라.

7.자기 자신을 과소평가하지마라.

8.늘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라.

9.일을 즐긴다라는 생각을 가져라.

10.인생의 목표를 위해 하루하루 의미있게 살아라 

[스터디플래너]성공의 비밀이 숨어 있다

001 생각을 바꾸면 세상이 바뀐다
생각은 행동의 기본 단계이다. 구체적인 행위로 표현되기 전에 반드시 요구되는 것이 생각이다. 많은 이들이 평생을 성공한 사람들을 부러워하다가 이내 성공을 하고 싶다는 짧은 생각만을 잠깐 한 채 그대로 일상으로 돌아간다. 부러움과 자조 섞인 한숨을 내쉬는 사이에 수많은 기회는 모래알처럼 당신의 손아귀를 소리없이 빠져나간다. 극소수는 부러움과 자조 섞인 한숨 대신에 ‘그들이 해냈다면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한다. 성공을 가슴에 품고 구체적인 행동에 들어간다. 지금 당장 성공의 씨앗을 가슴에 품어라. 그러면 이미 반은 성공한 것이다.

002 상상만 하는 사람, 상상을 현실화하는 사람
꿈에는 두 가지가 있다. 허황한 꿈과 현실 가능한 꿈. 그러나 성공하는 사람은 허황한 꿈을 꾸지 않는다. 성공은 열정의 집합체이다. 그들은 비록 미세한 기운일지라도 자신의 열정이 엉뚱한 곳에 사용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 상상만 하는 사람으로 한 번뿐인 인생을 허비할 것인가, 상상을 현실화하는 사람으로 살 것인가. 당신은 훌륭한 창고를 지니고 있다. 그 창고 속에서 무엇을 끄집어낼 것인가는 당신이 선택에 달려 있다.

003 신념에 동기를 부여하라
신념은 성공으로 가는 훌륭한 가이드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성공할 것이라는 신념을 가져라. 신념을 확고히 하기 위한 여러 방법 중 하나가 동기부여이다.

004 일찍 시작하는 사람이 일찍 성공한다
지금 당장 성공을 위한 첫 걸음을 떼어라. 구체적인 행동으로 들어가라. 보완해야 할 점은 보완하고, 필요한 공부라면 과감하게 시작하라. 친구나 애인하고 히히덕거리고 있을 시간에 당신이 경쟁자는 이미 저만큼 앞서가고 있다.

005 목표는 매주, 매월마다 수정하라
계획을 짤 때는 단기목표, 중기목표, 장기목표로 세분화시켜 짜는 것이 좋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꾸준히 목표를 향해서 걸어가라. 목표는 매주 체크하라. 변동사항이 있거나 비현실적이면 곧바로 수정하라. 월말에는 그 달의 성적을 매기고 다음달 목표를 수정하라.

006 시간은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이 아니다
시간은 관리하기 나름이다. 시간을 늘리는 것은 열정이다. 일에 대한 열정은 놀라운 집중력을 발휘하게 하고, 집중력은 짧은 시간 내에 일을 끝마치게 한다. 성공하고 싶다면 하루 스물네 시간을 이백사십 시간처럼 늘려서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

007 초기 자금을 마련하라
짧은 시간 내 자금을 모으고 싶다면 돈을 자갈로 만들어 모아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돈 쓰는 습관부터 바꿔야 한다. 돈은 뭉칫돈으로 모을 것. 생활비는 보너스 같은 가욋돈으로 사용할 것, 사고 싶은 물건은 최대한 미룰 것.

008 미래를 향해서 전진하라
가만히 앉아서 기다리는 사람은 절대로 꽃을 피울 수 없다. 반드시 성공해야만 하는 이유가 수백 가지여도 꽃을 피우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꽃을 피우려면 일단 마음이 여유가 있어야 한다. 초조해하지 말고 미래를 향해서 끊임없이 투자해야 한다. 현재의 불편함을 감수하지 못한다면 당신은 성공할 자격이 없다. 지금 괜찮은 자리에 있더라도 안주하지 마라. 미래에 투자하지 않는 사람은 반드시 도태된다.

009 심리적인 장애물을 뛰어넘어라
성공을 위한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으면서도 주저하고 있는 사람들 가운데는 심리적인 장애물에 가로막혀 있는 사람이 많다. 이러한 사람들은 성공을 향해 길을 떠나기 전에 먼저 심리적 장애물부터 제거해야 한다. 심리적 장애란, 없는 것을 있다고 생각하는 착각에서 비롯된다. 정신과 의사를 찾아도 좋고, 매일 삼십 분씩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명상을 하는 것도 좋다. 원인만 찾아낸다면 극복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010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녀라
긍정적인 사고방식은 진취적인 사고방식과도 통한다.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녀야만 미래를 향해 거침없이 달려갈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의 가장 큰 공통점은 긍정적인 사고방식을 지니고 있다는 점이다. 긍정적인 사고를 지녀라. 당신이 지금가지 보아왔던 세상보다 훨씬 넓은 세상을 보게 될 것이다.

011 품격 있는 사람이 성공한다
과거에는 실적이 좋고 윗사람의 비위만 잘 맞추면 쉽게 승진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대는 다면평가를 하기 때문에 품격이 없으면 인사고과에서 좋은 점수를 따기 힘들다. 품격 있는 인간은 좀처럼 욕을 먹지 않는다. 그들에게 호감이 가는 건 인지상정이다.

012 소리 내어 웃으며 인사해라
성공한 사람은 대개 인사를 잘한다. 기본적인 인사를 아부라고 여기거나 느끼하다고 생각하면 성공은커녕, 사회생활을 할 자격조차 없다. 훌륭한 인사는 품격 있는 인간으로 가는 첫걸음이다.

013 훌륭한 습관이 훌륭한 미래를 연다
인품이란 일종의 습관이다. 헤아릴 수 없이 많은 습관이 모여서 인품을 만든다. 성공하는 사람은 훌륭한 습관을 지니고 있다. 성공을 꿈꾼다면 나쁜 버릇은 한시라도 빨리 고쳐야 한다. 나쁜 습관을 고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3의 눈으로 자신을 관찰하는 것이다. 좋은 습관이 몸에 밸 때까지 자신의 모습을 스물네 시간 지켜보는 것이다.

014 약점을 커버하고 장점이 부각되도록 옷을 입어라
옷차림은 자신의 약점을 커버할뿐더러 장점을 부각시킨다. 한번쯤은 올 잘 입는 법을 공부해둘 필요가 있다.

015 무대공포증을 극복하는 방법
성공하려면 사람들 앞에 서는 것을 즐겨야만 한다. 무대공포증은 완벽주의자이거나 자의식이 강한 사람일수록 심하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먼저 의식의 전환이 필요하다. 또한 자주 대중 앞에 서보는 것이다. 회의 시간에 자신의 생각을 정확히 말해 버릇하고, 모임 같은 곳에 가면 마이크도 잡고, 웃기는 이야기도 한 토막 해보고, 음치일지라도 노래도 한 곡씩 부르며 생활하다보면 충분히 극복된다.

016 자신만의 이미지를 만들어라
현대사회는 이미지를 사고 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좋은 이미지를 만드는 기본적인 절차는 첫째, 자신을 알아야 하고, 둘째, 자신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실력을 갖추어야 하고, 셋째, 자신을 홍보해야 한다.

017 실패하더라도 변명을 늘어놓지 마라
사람은 신이 아니다. 실패하지 않는 사람은 없다. 위대한 인물들도 실패를 경험했다. 그러나 그들은 변명을 하지 않는다. 변명은 실패보다 더 나쁘다. 변명하지 말고 깨끗이 실패를 인정하라. 실패는 소중한 거름이다.

018 치아에 돈을 투자하라
가지런하고 하얀 치아는 보는 사람을 기분 좋게 한다. 벌어진 데 없이 단단한 치아는 신뢰감을 느끼게 한다. 일이 잘 풀릴 듯한 안정감을 준다. 무소의 뿔처럼 당당하고, 코끼리의 상아처럼 빛이 난다.

019 칭찬은 당신을 빛나게 한다
한국인이 잘 쓰는 표현 가운데 하나가 ‘죄송합니다’이다. 거의 습관적으로 사용한다. 물론 남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살아가겠다는 것이니 나쁘지는 않지만, 이 말을 연발하는 사이에 좋은 국민성이 위축되는 것은 아닐까 싶다. 사과하는 횟수만큼 칭찬을 해주며 살자.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비결 가운데 하나가 칭찬이다. 무심코 던진 말 한마디가 사람의 인생을 바꾸기도 한다. 칭찬은 당신을 빛나게 한다.

020 중앙에 앉아서 만찬을 즐겨라
성공하려면 자신이 적극적인 사람임을 알릴 필요가 있다. 기회는 만찬이다. 성공하고 싶다면 만찬을 즐길 줄 알아야 한다. 한쪽 구석에서 따분하게 하품이나 하고 앉아 있지 마라. 자리가 정해져 있지 않다면 중앙에 앉아라. 중앙은 회사의 핵심 인물들이 모여 있는 곳이다. 그 틈에 끼여 적당히 술도 마시고 여유 있게 만찬을 즐겨라. 친분은 술자리에서 싹튼다.

021 수다스런 남자와 재미있는 남자
재미있는 남자가 되려면 기본적으로 다음의 네 가지를 갖춰야 한다. 첫째, 시사에 능해야 한다. 둘째, 유머감각이 있어야 한다. 셋째, 낙천적이어야 한다. 넷째, 순발력이 있어야 한다. 사람들은 웃을 준비가 되어 있다. 그들을 즐겁게 해줘라. 그들이 제발로 찾아와서 중요한 정보를 제공할 것이다.

022 숙이면 올라간다
현대는 자기 PR시대이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 뜻을 잘못 알고 있다. 떠벌리는 것과 침묵하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효과적인가를 염두에 두어야 한다. 겸손한 사람은 가만히 있어도 돋보인다. 지나친 겸손은 미덕이 아니지만 적당한 겸손은 미덕이다.

023 성공하는 사람의 화술
첫째, 적당한 시기와 분위기를 선택한다. 둘째, 적당한 유머를 사용한다. 셋째, 칭찬을 한다. 넷째, 말을 많이 하기보다는 귀 기울여 듣는다. 다섯째, 적절한 제스처를 취한다. 여섯째, 적절하게 침묵을 이용한다. 일곱째, 화가 나거나 불평을 늘어놓을 땐 말을 천천히 한다. 여덟째 생생한 비유를 한다. 아홉째, 희망을 준다. 열째, 인간성으로 승부한다. 열한째, 감동을 준다. 열두째, 가장 영향력 있는 사람을 찾는다.

024 시간은 십오 분 단위로 관리하라
성공은 곧 시간과의 싸움이다. 인간은 시간 속에서 살고 있기 때문에 시간 관리를 잘하는 사람이 성공하게 되어 있다. 15분 단위로 쪼개서 사용해보라. 그동안 얼마나 많은 시간을 허비하며 살아왔는지 깨닫게 될 것이다. 시간관리가 몸에 배면 하루가 길어진다.

025 노력은 재능을 뛰어넘는다
노력이 수반되지 않는 천재는 빛을 발할 수 없다.

026 성공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하라
성공하려면 위를 쳐다보고 살아야 한다. 성공한 이들은 모두 위에 있기 때문이다. 누군가가 실패한 사람에 대해서 이야기한다면 그때는 진지하게 귀 기울여라. 그 안에 실패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실패는 간접 체험을 통해서 하고 성공은 직접 체험을 통해서 하라.

027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라
무언가를 얻고 싶다면 기록하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수첩을 품에 넣고 다니면서 영감이 떠오르거나 누군가에게 좋은 이야기를 들었다면 그 자리에서 기록하라. 책을 읽었다면 시간을 내서 감상문을 적어라. 영화를 보았다면 느낀 점을 간단히라도 적어라. 끊임없이 생각하는 사람은 언젠가는 원하던 것을 발견해낸다.

028 나만의 특기를 계발하라
아무리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사했다 하더라도 주특기가 없는 사람은 도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성공한 사람은 이러한 주특기를 살려서 한 분야에서 대가가 된 사람이다. 주특기를 선택할 때에는 미래가 어떤 식으로 변화할지 미리 예측해볼 필요가 있다.

029 자리에 맞는 행동과 처신을 하라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위치에서 해야 할 행동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을 안다. 자신의 자리에 맞게 행동한다는 것은 쉽고도 어렵다.

030 효과적으로 인맥을 관리하라
사회생활을 하는 데 인맥은 대단히 중요하다. 지연이나 학연만 찾다보면 조직 자체가 허술해지는 면도 있지만 적당한 인맥 형성은 오히려 조직 전체에 활력을 불어넣기도 한다. 인맥관리는 수평적으로 하는 게 좋다. 가장 바람직한 관계는 친구이다. 성공한 사람은 발이 넓다. 주변의 인맥을 효과적으로 관리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사람 만나는 것 자체를 즐겨야 한다.

031 경험이나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잡아라
기회는 늘 우리 주변을 스쳐지나간다. 그러나 기회는 간절한 마음으로 찾아 헤매는 사람에게만 보인다. 성공하고 싶으면 경험이나 경력을 쌓아라. 눈 부릅뜨고 찾아보면 반드시 기회가 보인다. 경쟁자가 파리떼처럼 달라붙어도 놓치지 마라. 그동안 쌓아놓은 인맥을 총동원하고 능력을 발휘해서 그 기회를 꽉 움켜쥐어라.

032 생각을 바꾸면 통찰력이 키워진다
발명이란 것은 상상을 통해서 현실화된다. 무언가를 발명하려면 통찰력이 있어야 한다. 통찰력은 노력하면 키워진다.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작은 변화일지라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생각을 조금만 바꿔도 많은 것이 보인다. 굳어버린 관념을 제거하고 새로운 시선으로 세상을 보라.

033 내면에 잠들어 있는 리더십을 깨워라
대의와 봉사와 희생정신, 이것들이야말로 리더가 갖춰야 할 기본 자질이다. 직장생활을 하든 사업을 하든 간에 리더십은 성공의 필수 요건이다. 처음부터 완벽한 리더십을 갖고 태어난 사람은 없다. 리더십은 미완성이다. 완벽해보이는 리더는 더 많은 인내와 끈기를 갖고 노력하는 것뿐이다. 휼륭한 리더가 되면 해야 할 일을 정확히 알아야 한다. 그런 다음 맡은 일을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져야 한다. 또한, 개인의 이익보다는 전체의 이익을 생각하며 희생정신이 있어야 한다.

034 아껴야 할 돈과 아끼지 말아야 할 돈
돈은 벌기도 어렵지만 제대로 쓰기도 어렵다. 다음과 같은 경우 아끼지 말아야 한다. 첫째, 능력 계발과 유학 등 미래에 대한 투자이다. 둘째, 건강에 대한 투자이다. 셋째, 배우자에 대한 투자이다. 넷째, 세미나나 모임 참석에 드는 비용이다.

035 부자가 되려면 시스템을 구축하라
첫째, 자본이 있어야 한다. 둘째, 정보를 선점해야 한다. 셋째, 안목이 뛰어나야 한다.

036 책을 안 읽는 사람은 진화를 포기한 사람이다
일본의 고이즈미 총리는 “책을 읽고 사물을 생각하는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은 얼굴에 분명한 차이가 있다”고 했다. 일반인들은 독서를 통해 순간적인 카타르시스 느끼거나 지적 유희를 즐기는 반면, 성공하는 사람은 독서를 통해 얻은 것들을 현실 속에서 적절히 활용한다. 대화를 할 때 활용하기도 하고 일상생활 속으로 끌어들일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끄집어낸다.

037 승자가 될 것이냐, 패자가 될 것이냐
성공은 하겠다는 각오, 성공을 향한 치밀한 계획, 성공을 향한 자기 혁신, 성공을 향한 부단한 노력 등 수많은 것들이 하나가 되었을 때 비로소 성공이라는 문턱을 넘을 수 있다.

038 재치와 유머가 있는 사람이 리더가 된다
엄숙과 유머는 동전의 양면 같은 것, 엄숙함만 갖고서는 아랫사람을 제대로 부릴 수 없다.
회사나 사회에서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사람 가운데 의외로 재치나 유머가 부족한 사람이 많다. 항상 긴장해 있다보니 강약 조절을 못하기 때문이다. 일을 재촉하는 것 못지않게 강약조절은 중요하다. 그러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것이 재치와 유머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재치와 유머가 뛰어나다.

039 열정은 성공의 열쇠이다
열정이 생기려면 다음의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첫째, 성공에 대한 확신이 있어야 한다. 둘째, 적성에 맞아야 한다. 셋째, 한계점을 뛰어넘는 재능이 있어야 한다. 넷째, 미래에 대한 비전이 있어야 한다.

040 어려운 상황이 닥치면 질문을 던져라
상황을 돌파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다. 첫째, 자신을 향해서 질문을 던져라. 둘째, 동료에게 질문을 던져라. 셋째, 전문가에게 질문을 던져라. 넷째, 전혀 다른 계통에 있는 사람에게 질문을 던져라. 세상은 돕기도 하고 도움을 받으며 사는 곳이다. 난관에 부딪쳤을 때 도움을 받고 싶다면 평상시에 다른 사람을 도와라.

041 가장 하기 싫은 일을 먼저 해라
주인의식이 부족한 사람은 일 처리 순서를 떠나서 자기가 좋아하는 일부터 처리한다. 싫어하는 일은 최대한 뒤로 미룬다. 그렇게 며칠 지나다보면 모든 일이 엉망진창이 된다. 주인 의식이 확실한 사람은 가장 하기 싫은 일부터 해치워버린다. 그런 다음 홀가분한 마음으로 다른 일을 처리한다. 일하는 보람도 느끼면서 일의 능률도 오른다.

042 풀리지 않을 때에는 눈높이를 바꿔라
때로는 걸음을 늦출 줄도 알아야 하고, 다리가 미끄러워보이면 시간과 비용이 들더라도 돌아갈 줄 알아야 한다. 육신의 눈높이를 바꿔보고 마음의 눈높이도 바꿔보라. 그러다보면 얽히고설킨 매듭이 쉽게 풀리기도 한다.

043 작은 돈을 밝히지 마라
작은 돌을 파내면 작은 구멍이 생기고 큰 돌을 파내면 큰 구멍이 생기는 법이다. 작은 돈을 밝히면 사람이 작아질 수밖에 없다. 포부를 크게 갖고 있는 사람은 작은 돈을 밝히지 않는다. 순간적으로는 이익일지 몰라도 장기적으로 보면 손해라는 걸 알기 때문이다.

044 아이디어는 가까운 곳에 있다
하나, 고정관념 깨기. 둘, 고정되어 있는 것 회전시키기. 셋, 반대로 생각하기. 넷, 재질 바꾸기. 다섯, 용도 바꾸기. 여섯, 보다 편리하게 하기. 일곱, 보다 안전하게 하기. 여덟, 보다 재미있게 하기. 아홉, 추가하거나 생략하기. 열, 남의 아이디어 변형하기. 열하나, 폐품 이용하기. 열둘, 소리 첨가하기. 열셋, 과학적 원리 접붙이기. 열넷, 에너지 절약하기.
아이디어란 것도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다. 아이디어를 찾아도 보이지 않는다면 생활을 한 템포 늦출 필요가 있다.

045 기회가 찾아오면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
성공하는 사람은 기회에 강하다. 본능적으로 기회라고 판단되면 모든 기관을 총동원해 악착같이 붙든다. 그러나 기회를 잡는 사람은 많지 않다. 대다수의 사람이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하는 성향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기회가 찾아왔다면 나만이 옳다거나 저런 건 돈이 안 된다고 단정지어서는 안 된다.

046 성공하는 사람은 강인한 체력을 지녔다
건강이 있어야 성공도 있는 법이다. 건강을 잃고 성공을 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병든 부자보다는 가난한 거지가 행복하다. 하루를 새벽 운동으로 시작하라. 자신감도 충만해지고 복잡했던 머릿속도 정리될 것이다.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다보면 강인한 체력이 키워져 성공에 대한 확신도 가져다준다.

047 신하나 노예가 되지 마라
직원은 신하나 노예가 아니다. 윗사람 눈치를 살피며 일하다보면 일 자체가 윗사람 취향에 맞추어진다. 능력 있는 상사라면 괜찮지만 무능한 상사라면 형편없이 일을 한 셈이 된다. 당당하게 일을 할 필요가 있다. 당당하기 위해서는 일에 대한 일정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일에 대한 책임을 느끼다보면 주인의식을 갖게 된다.

048 감당하기 힘든 짐은 내려놓아라
성공하는 사람은 짐이 가볍다. 그래야 기회나 위기가 찾아왔을 때 발 빠르게 처신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사람은 감정 싸움도 하려 들지 않는다. 화가 나는 일이 있거나 불평불만이 있으면 그때그때 털어놓는다. 머릿속은 단순해야 일에 집중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제 그만 짐을 내려놓아라. 짐을 내려놓기가 정 불안하다면 종교를 가져라. 신이 그 짐을 대신 져줄 것이다.

049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라
성공하는 사람은 그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한다. 자신보다 나은 사람을 만나면 눈을 빛내며 한 가지라도 더 배우려고 한다. 차이를 인정하지 않으면 발전은 없다. 성공하는 사람은 구더기나 거머리에게조차 한 수 배우려고 한다. 세상 모든 것이 스승임을 알기 때문이다.

050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마라
작은 성공을 거두었건 큰 성공을 거두었건 간에 혼자만의 힘으로는 불가능하다. 자만에 빠져서 모든 걸 자신의 능력으로 돌리지 말고 알게 모르게 도와준 사람에게 감사할 줄 알아야 한다. 겸손한 마음은 자신의 능력을 과신하지 않도록 견제해준다.

051 친구나 동료와 비교하지 마라
행복은 절대적인 게 아니고 상대적인 것이다. 누구하고 비교하느냐에 따라 행복해질 수도 있고, 불행해질 수도 있다. 나보다 더 많은 돈을 벌고 더 유명해진 사람하고 비교하면 늘 불행할 수밖에 없다. 그렇다고 나보다 못 사는 사람이나 명성도 없는 사람하고 비교하면 발전이 없다. 그저 지금 당신의 삶, 그대로를 보려고 노력하라.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며 살아라. 인간은 경쟁심을 통해서 발전한다. 그러나 지나친 경쟁심은 파멸을 낳기도 한다.

052 실패를 잊는 데도 순서가 있다
첫째, 숲을 벗어나라. 둘째, 충분한 휴식을 취하라. 셋째, 원인을 분석하라. 넷째, 가상 속에서 사업을 계속 추진하라. 다섯째, 쓸 만한 가재도구는 건져라. 여섯째, 비싼 수업료를 지불했다고 생각하라.

053 현명한 배우자를 선택하라
훌륭한 배우자는 상대적이다. 나에게 잘 맞는 배우자가 훌륭한 배우자이지, 갖추고 있는 조건이 좋다고 해서 훌륭한 배우자는 아니다. 상대방의 조건만 보고서 배우자를 결정하는 것처럼 어리석은 일은 없다. 배우자 선택법은 첫째, 나에게 맞는 사람인가? 둘째, 건강한가? 셋째, 생활력이 강한가? 넷째,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인가?

054 생각을 계속하면 반드시 이루어진다
간절히 원하면 뜻을 이룰 수 있다 

[스터디플래너]성공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행동을 이끌어 내는 역량에 달려 있다.

성공은 다른 사람들에게서 행동을 이끌어 내는 역량에 달려 있다.
돈이든 영향력이든 권력이든 우리가 성취하는 모든 것들은 우리가 다른 사람들을 설득하여 어떤 일을 하도록 할 수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다른 사람의 도움은 반드시 필요하다. 따라서 다른 사람과 더불어 자신을 성공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이들의 협조를 이끌어 내야 한다. 물론 이들의 협조는 어디까지나 자발적인 협조여야 한다.

압력을 가해 강제로 협조하게 해서는 안 되며 구걸이나 간청을 통해 협조를 얻는 경우에도 많은 것을 얻을 수 없다. 그렇다면 다른 사람으로부터 자발적인 협조를 얻을 수 있게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성공하는 법을 ‘보여 줘라’
사람을 도울 때는 말만 할 것이 아니라 직접 보여 줘야 한다. 말하는 것보다는 보여 주는 것이 훨씬 더 큰 효과를 거두기 때문이다. 아이에게 신발끈 매는 방법을 가르쳐 보자.

말로 하는 설명에다 주의 깊은 ‘보여줌’이 따르지 않으면 아이는 결코 신발끈 매는 방법을 배우지 못할 것이다. 마찬가지로 세일즈나 연설, 컴퓨터 사용, 운전 혹은 돈 벌기 등 모든 활동에 있어서 사람들은 우리가 끈질기고 명확하게 방법을 ‘보여’ 주었을 때 가장 좋은 방법을 알려준다.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하라. “사람들이 더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 그리고 방법을 보여줘라.

칭찬의 힘을 이용하라
사람들은 누구나 칭찬에 목말라 한다.
칭찬은 정신의 양식인 것이다. 따라서 사람에게 진심 어린 칭찬을 함으로써 그 사람이 중요한 사람이며, 특별한 사람으로 인정한다는 표시를 해 주면 그 사람에 대한 영향력을 크게 키울 수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것도 얻을 수 있게 된다.

칭찬의 방법에는 일곱 가지가 있다.
첫째, 다름 사람들에게 ‘멋있다’는 칭찬을 해 주고
둘째, 다른 사람의 가족을 칭찬하며
셋째, 다름 사람의 성공을 인정해 주는 것이다.
넷째, 다른 사람의 소유물에 찬사를 보내고
다섯째,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칭찬해 주어야 하며
여섯째, 다른 사람이 실패하더라도 그 노력은 인정해 주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3자의 칭찬을 전해 주는 것이다.

가십을 피하고 좋은 말만 하라
가십이란 부정적인 대화로 보통 근거 없는 소문에 기초하고 있어 정확한 정보가 아니기 때문에 항상 왜곡되기 마련이다. 가십의 목적은 오로지 다른 사람에게 걱정을 안겨 주고 좌절하도록 하는데 있다.

따라서 가십을 즐기는 사람치고 리더의 자질을 갖춘 사람은 없는 것이다. 어느 조직에서든 긍정적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하고자 하는 일을 가십으로 무너뜨리려 하는 가십꾼들이 있게 마련이다.

이들이 끼치는 해악을 피하기 위해서는 첫째, 가십꾼의 말을 듣지 않아야 하고 둘째, 시간과 재능이야말로 재산형성의 밑거름이라는 것을 기억해야 하며 셋째, 다른 사람에게 하는 말은 항상 왜곡된다고 생각해야 한다.

복수하지 말고 앞서가라
사람은 누구나 마음 속에 ‘복수 병’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눈에는 눈, 이에는 이’
라는 말은 언뜻 생각할 때 부당하게 잇속을 챙기는 사람에게 마땅히 취해야 할
방법인 듯하다.

그러나 실제로 복수를 꾀하게 되면 에너지도 소진되고 시야도 좁아지며 큰 목표 에서 마음이 멀어지게 되는 부정적인 결과를 수반하게 된다.

복수를 꾀하면 기껏해야 평범한 사람의 범주를 벗어나지 못한다. 복수는 성공의 방법이 아닌 것이다. 그러므로 복수하고자 하는 욕구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승화시켜야 한다. 

[스터디플래너]부자 되려면 이렇게

부자가 되는 방법에는 크게 5가지가 있다. 첫째는 상속 받는 것, 둘째는 부자와 결혼하는 것, 셋째는 사업에 성공하는 것, 넷째는 워런 버핏처럼 투자에 성공하는 것, 다섯째는 자신의 재능을 비싸게 파는 것이다.

 

 

 

자신의 재능을 비싸게 파는 것이란 안젤리나 졸리 같은 할리우드 배우나 ‘해리 포터’의 저자 조앤 K. 롤링 같은 작가, 김연아나 박지성 같은 스포츠 스타, 수억원에서 수백억원까지 고액의 보너스를 받는 최고경영자(CEO) 등 스타 월급쟁이가 돈 버는 방법을 뜻한다.

 

 

 

부자가 되려면 이 가운데 한 가지를 선택해 파고들어 승부를 봐야 한다. 참고로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지난 7월 발표한 '한국부자연구: 자산형성과 투자행태, 라이프스타일'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부자들이 자산을 축적한 가장 주된 방법은 투자로 54.0%를 차지했다.

 

 

 

투자 중에서도 부동산 투자가 45.8%로 압도적으로 많았고 금융투자는 8.2%에 불과했다. 사업이 28.4%로 투자 뒤를 이었고 그 다음이 상속으로 13.7%였다. 자신의 재능을 비싸게 파는 방법의 일종인 급여는 1.9%에 그쳤다.

 

 

 

미국 부자들은 부의 형성 수단이 한국과 크게 다르다. 미국 부자 6000명 이상을 심층 인터뷰해 분석한 '새로운 부자들'이란 책에 따르면 연간 재량소득 50만달러 이상의 부자들 가운데 가장 많은 35%가 개인 사업에서 돈을 벌었다고 답했다. 2위는 다른 사람의 사업에서 돈을 벌었다는 대답으로 28%를 차지했고 3위가 금융투자 17%, 4위가 부동산투자 13%, 상속은 4%에 불과했다.

 

 

 

미국은 벤처기업 창업이 활발해 자신이 직접 세운 회사가 아니라 해도 설립 초기에 회사에 입사하면 스톡옵션을 받아 엄청난 돈을 벌 수 있다. 또 CEO 등 최고경영진에 대한 스톡옵션 지급도 일반화돼 있어 월급쟁이도 큰 부자가 될 수 있는 넓은 길을 제공한다.

 

 

 

미국이나 한국이나 부를 축적한 수단에서 눈길을 끄는 것은 금융투자로 부자 되기는 쉽지 않다는 점이다. 따라서 유로존 위기로 흔들리는 금융시장에서 잠시 눈을 돌려 미국이나 한국이나 상당히 많은 부자들이 돈을 버는 수단으로 활용하고 있는 사업으로 성공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1. 당신의 재능에 열정을 가져라

 

사랑하는 일을 선택한 뒤 그 일로 생계를 꾸릴 수 있는 방법을 찾아라. 나는 14살 때 할아버지 공장의 재봉실에서 일을 시작하면서 처음 침대 사업과 인연을 맺었는데 그 때부터 침대에 푹 빠져 버렸다. 어렸을 때 나는 좀더 고급스러워 보이고 좋은 느낌이 나는 침대 매트리스를 만드는데 내 창의성을 발휘하는 것을 좋아했고 이 열정은 이후로도 쭉 식지 않았다.

 

 

 

나는 일찍 은퇴하려고 내가 세운 첫 회사를 매각하고 골프를 시작했지만 골프에 익숙해지지 못했다. 나는 일에서 느꼈던 창의성과 흥분을 잃어버렸다. 이 때 한 친구와 침대산업 공급업체들의 설득으로 다시 침대사업에 뛰어들어 고급 매트리스로 승부를 걸었고 성공했다.

 

 

 

2. 독립적으로 사고하라

 

나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행동에 옮겼을 때 가장 큰 성공을 거뒀다. 이런 이유로 나는 스스로 일할 때 언제나 최선을 다하게 된다. 사업에서 성공하는 것은 다른 사람들에겐 없는 무엇인가 독특한 것을 제공해주는 것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3. 많이 걱정하라

 

나를 비롯한 많은 CEO들에게 동기 부여가 되는 것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상황이 좋을 때 나는 왜 상황이 이처럼 좋은 것일까 걱정하며 이 좋은 상황이 내일까지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상황이 나쁠 때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더 열심히 전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걱정은 때로 좋은 친구가 된다. 하지만 걱정만 하고 있을 수는 없다. 걱정을 한 뒤에는 해결책을 내놓아야 한다. 나는 종종 한밤중에 일어나 옛날엔 노트에, 지금은 아이패드에 걱정거리를 쭉 나열한 뒤 이 문제를 해결하고 아이디어를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

 

 

 

4. 고객을 먼저 생각하라

 

내가 가장 갈망하는 것은 고객 만족과 고객의 승인이다. 나는 언제나 거의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기 위한 나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문제를 예상하고 해결책을 내놓는다.

 

 

 

예를 들어 나는 1990년대에 '스프링 에어 사계절'이란 매트리스를 내놓았는데 한쪽은 실크로 되어 있어 여름에 시원했고 다른 한 쪽을 울로 만들어져 겨울에 따뜻했다. 고객의 필요를 예상하고 개발한 이 매트리스는 그 해의 베스트셀러 제품이 됐다.

 

 

 

5. 승리하려면 기대치를 능가하라

 

나는 매트리스를 만들 때 품질 기준에 부합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언제나 그 기준 이상이 되려고 노력했다.

 

 

 

6. 이름을 알려라

 

아마 당신이 업계의 최고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당신의 이름이 시장에 알려져 있지 않다면 최고라는 것 자체는 사업하는데 별 도움이 되지 못한다. 마케팅과 홍보는 언제나 사업을 하는데 중요한 요인이다. 홍보를 해서 이름을 알리고 그 홍보에 맞게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라. 그러면 회사는 계속 성장할 것이다.

 

 

 

7. 한계를 밀어내라

 

1996년에 최고급 매트리스 브랜드로 채탬&웰스(Chattam&Wells)를 출시하자 많은 사람들이 고급 매트리스의 영역을 한도 이상으로 끌어올린 것이 아니냐며 성공을 의심했다.

 

 

 

우리는 이런 비판을 무시하고 수십년만에 처음으로 모두 손으로 작업한 매트리스를 선보였다. 우리는 최고급 다마스크(damask) 직물을 사용했고 여기에 아름다운 무늬를 입혔고 24캐럿 금을 박았다. 이 매트리스는 지금까지도 업계에서 가장 닮고 싶은 매트리스로 추앙받고 있다. 우리는 고품질에 있어서는 어느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매트리스를 만들었다. 

[스터디플래너]밀리언 달러 티켓

밀리언 달러 티켓

 

* 성공과 실패는 동전의 양면과도 같은 것이기에

언제든 자신의 선택에 따라 반전될 수 있다.

성공이란 겉보기에 막연하게 보이지만 실제로는 치밀하게 짜여진 계획의 소산이다.

물론 약간의 運도 작용하겠지만 그 운조차도 노력의 결과라 할 수 있다

 

* 어떤 부모를 두었고, 어떤 교육을 받았는지는 인생에 그리 큰 영양을 미치지 않는다.

정작 중요한 것은 자신이 어떤 경험을 했고,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으며,

어떻게 일을 해나가느냐 하는 거다.

 

* 백만장자 사고방식과 종업원 사고방식

주도권을 쥐고 진취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것

 

* 자기 믿음이 성공에 있어서는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I Believe (난 믿는다) ç 여덟 가지 성공원칙

 

첫째 ; 난 나 자신을 믿는다.                            I believe in myself

è 먼저 자기 자신을 믿고, 그 다음에 고객이 당신을 믿도록 해라.

둘째 ; 열정을 가지고 성공을 갈구한다.                  Be passionate and want it

è 비즈니스의 출발은 자신의 아이디어에 대한 열정과 사랑이다.

우선 편하게 할 수 있는 일들에 눈을 돌려 꼼꼼히 자료도 조사하고 구체적인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생각해본다.

셋째 ; 자신에게 편하고 익숙한 영역을 확대하라.         Extend your comfort zone

è 익숙하고 편한 일 외에도 더 많은 일을 시도해봐야 한다. 그래야 발전이 있다.

적극적으로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맞서 이를 정복하지 않는다면

성공도 주어지지 않는다. 성공은 익숙하고 편한 영역의 반대편에 존재한다.

숨겨진 90퍼센트의 개인의 잠재력을 늘릴 수 있는 최고의 방법들 중에

하나가 독서다. 독서는 재능을 찾는 지름길.

넷째 ; 거짓말과 운이 성공을 만들어내지는 않는다.       Leis and luck don’t work

è 뿌린 것이 있어야 거둘 수 있다. 열심히 일할수록 운이 찾아올 확률도 높다.

운은 기회와 준비된 행동이 만나는 교차점에 존재하는 것.

읽고, 질문하고, 운을 만들어내는 네트워크를 만들어라.

기대만으로는 곤란하다. 행동이 중요하다.

다섯 ; 목표를 설정하라.                                Install goals

è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한 다음 글로 써서 가지고 다니며 늘 되새기도록 한다.

글로 씀으로써 잠재의식을 프로그래밍한다.

커다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단계적으로 세분화한다. 그리고 이를 각기 달성하기

위한 세부 실행계획을 세운다.

 

목표를 이루는 실천 단계

1. 자신의 비전을 구체적인 목표로 표현한다.

2.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필요한 수순, 즉 자세한 절차를 정한다.

3. 구체적인 업무를 결정한다.

4. 이를 실행 항목으로 변환시킨다.

여섯 ; 일을 즐겨라.                                   Enjoy hard work

è 내가 원하는 것을 즐기자. 그건 결코 일처럼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성공한 경영자들은 일주일에 약 80시간 정도 일한다.

성공을 원하는 사람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덜 중요한 일을 희생할 줄 알아야 한다.

목표가 세워지면 재빨리(부지런히) 움직일 줄 알아야 한다.

물론 기다리는 자에게도 기회는 오지만 그 기회는 재빨리 움직인 사람들이

남기고 간 것들뿐임을 잊지 마라.

일곱 ; 아주아주 끈기를 가져라.                        Very very persistent

è 목표에 집중하며, 원하는 결과를 이룰 때까지 포기하지 않는다.

끈기는 의지력과 다르다. 의지력 보다 한 차원 더 강하며 자기 믿음.열정.열망의

토대를 이룬다. 끈기는 성공한 사람들이 품고있는 숨은 자질이다.

여덟 ; 실패를 예상하라.                               Expect failure

è 실패는 성공을 향한 여행의 일부다. 실패와 성공은 서로 손을 잡고있기

때문에 어느 한쪽만 취할 수 없다.

성공이란 실패에서 실패로 이어지는 과정이다.

지혜와 판단력은 실패에서 얻어진다. 성공보다는 실패에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된다.

시작하지 못하는 사람이야말로 진정한 실패자다.

 

* 열정이 그냥 떠돌다 사라지도록 놔두지 말고 즉시 행동으로 옮겨서 현실화 시킨다.

 

* 성공은 시스템이다. 성공을 가능케 하는 몇 가지의 기본적인 요소를 얼마나 자신의

것으로 체화할 수 있느냐에 따라 성공 여부가 결정된다.